[토요와이드] 교육부 대입국장 교체…대통령실 "이권카르텔 예의주시"<br /><br /><br />2024학년도 수능을 불과 5개월 앞두고 나온 윤 대통령의 발언에 교육 현장에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대통령의 질책 이후 교육부도 수습에 진땀을 흘리고 있는데요. 두 분과 이외 정치권 소식 함께 짚어보겠습니다.<br /><br />원영섭 국민의힘 공정미디어소위 위원, 설주완 더불어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어서 오세요.<br /><br /> '교육과정 범위 밖 수능 출제를 배제하라'는 윤 대통령 발언이 물수능 논란으로 번지자, 대통령실은 수능 난이도를 이야기가 아니고 사교육 카르텔을 깨야 한다는 의미였다고 수습에 나섰는데요. 이번 대통령 발언 어떻게 보십니까?<br /><br /> 윤 대통령이 수능과 사교육비 문제 지적한 지 하루 만에 교육부 대입담당 국장이 전격 교체됐습니다. 대통령이 공정한 수능 지시를 여러 차례 내렸는데도 반영되지 않았다는 건데, 공직 사회 전반을 향한 경고의 목소리라는 해석도 나옵니다?<br /><br /> 민주당은 경솔한 지시로 수험생과 학부모가 혼란에 빠졌다, 정의당은 즉흥적인 메시지는 교육 현장에 혼란만 준다고 논평했습니다. 실제 수능 5개월 앞둔 만큼 학부모, 수험생들도 혼란스러운 상황인데 어떻게 수습해야 할까요?<br /><br /> 가상자산 논란으로 민주당을 탈당한 김남국 의원이 윤리특위 자문위에 처음 출석했습니다. 상임위 거래 의혹은 인정하며 사과했지만, 미공개정보를 이용 의혹엔 어떤 근거가 있느냐며 오히려 되묻기까지 했는데, 어떻게 보셨습니까?<br /><br /> 민주당은 김기현 대표가 '가상화폐 투자금 러그풀 의혹'이 불거진 아들의 코인 투자내역 공개를 사실상 거부했다며 맹비난했습니다. 김남국 의원의 코인논란으로 수세에 몰린 민주당이 역공에 나선 모습인데요. 여론 뒤집기 가능하겠습니까?<br /><br />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관련해 정부가 브리핑을 자처하는 등 오염수 안전성 논란에 대한 대국민 설명에 나선 가운데 민주당은 오염수 방류와 정부 대응을 규탄대회에 참석하는 등 2주 만에 다시 거리로 나왔습니다. 정부를 향한 공세 수위를 높이는 모습인데요?<br /><br />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 등으로 경찰 수사를 받는 국민의힘 황보승희 의원이 각종 의혹과 구설에 휘말렸습니다. 특히 A 씨를 중심으로 논란 확산되고 있는데, 황보 의원도 가정폭력으로 이혼한 남편의 음해라며 의혹에 조목조목 반박했어요?<br /><br /> 국민의힘은 황보승희 의원에 대한 당무조사를 실시하기로 했고, 민주당은 황보 의원을 국회 윤리특위에 제소했습니다. 앞서 국민의힘에선 적절한 조치까지 언급이 됐는데, 어떤 조치까지 이뤄질 것으로 보십니까?<br /><br /> 불법 파업 노동자의 손해배상 책임을 개별적으로 따져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을 두고 여야 공방이 거셉니다. 여당은 '노란봉투법'을 미리 알박기했다고 비난했고, 민주당은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 명분이 사라졌다고 강조했는데요. 향후 거부권 행사에 영향을 미치게 될까요?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(끝)<br /><br />
